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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모음 세 가지 (5주)

본성2 2025. 8. 26. 13:28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모음 세 가지 (5주)'

이번 글에서는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모음 세 가지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을 준비하실 때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 보세요~!!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작성 요령

1. 감사로 시작하세요

한 달 동안 지켜주신 은혜와 보호에 감사하는 고백으로 문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건강과 믿음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은혜를 고백하면 좋습니다.

2. 지난 삶을 회개하는 내용을 담으세요

기도와 말씀 생활에 게으름이 있었던 점, 이웃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던 점을 솔직하게 회개합니다.

개인의 연약함뿐 아니라 공동체적 회개도 함께 담아주면 좋습니다.

3. 공동체를 위한 중보를 포함하세요

가정: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신앙 위에 서도록, 연약한 가정이 회복되도록.

교회: 예배와 말씀, 사명에 충실한 공동체가 되도록. 여름 사역의 열매와 가을 사역의 준비를 위해.

나라와 민족: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 정의와 평강이 세워지도록, 지도자들이 정직과 공의로 이끌도록.

선교와 열방: 선교사들과 사역지의 필요와 안전, 복음 확장을 위해.

4. 새 계절과 남은 한 해를 향한 결단을 담으세요

다가오는 9월과 가을을 “신앙 성숙의 계절”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면 좋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더욱 경건히 서서, 남은 올 한 해를 주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하는 고백을 마무리에 담으세요.

8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예시문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를 8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달 동안 무더위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의 생명을 지켜 주셨고, 믿음을 붙들어 주셨으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가게 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크고 작은 은혜들을 잊지 않고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그러나 지난 한 달의 삶을 돌아볼 때 부끄럽고 부족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기도의 시간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고,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지 못한 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사랑을 베풀기보다 원망과 불평을 앞세웠고, 믿음을 지켜야 할 자리에 흔들리며 주님을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연약함을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금 성령으로 채워 주셔서 새로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가정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부모 세대가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서서 자녀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게 하시고, 자녀 세대가 학업과 삶 속에서 정직과 성실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들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더하시고,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도 필요한 것을 채워 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기억해 주옵소서. 이 지역과 세대를 향하여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더욱 뜨겁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사역이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올바르게 진행되게 하시고,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지혜와 겸손을 더하여 주셔서 맡은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이들에게는 힘을 주시고, 새로운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깊이 전해져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갈등과 어려움이 많은 이 땅을 불쌍히 여기사 주님의 평강으로 덮어 주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시고, 분열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협력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며, 교회가 그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땅끝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의 가정과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옵소서. 외로운 자리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셔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 구원받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이제 8월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9월과 가을을 준비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더 깊어지고, 삶이 더 성숙해지며, 예배와 기도로 살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